필리핀 세부 출신의 마리아 엘레나 파모르는 27년 동안 한국에 거주하며 귀화했습니다. 그녀는 공인 에코 아티스트이자 열정적인 밴드 가수, 교사, 그리고 간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제에 기반을 둔 마리아는 한국 전역, 특히 거제를 중심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꾸준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지역 사회, 국내외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 에코 아트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그룹 및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마리아는 국제적으로 작품을 전시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에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드로잉, 아크릴 페인팅, 혼합 매체, 아상블라주, 콜라주, 스팀펑크, 자연 미술 등 다양한 미술 매체를 사용합니다. 마리아는 플라스틱, 종이, 스티로폼, 골판지, 전자 폐기물, 주석, 금속 조각, 해변 등에서 발견한 물건, 그리고 돌, 나뭇잎, 꽃, 나뭇가지와 같은 자연 소재 등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그녀의 친환경 예술 작품의 주요 구성 요소로 사용합니다.

그녀의 생태예술 다큐멘터리는 2021년에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었고, 2022년에는 국내외 TV 뉴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그녀의 이야기가 조명되었습니다. 마리아는 학교, 사립 기관, 단체, 개인에게 생태예술 워크숍을 제공하는 '마리아의 생태예술'이라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궁극적인 사명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옹호 활동을 촉진하고, 뛰어난 생태 예술 작품을 통해 대중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오늘날의 어린이들을 교육하여 환경을 더욱 의식하는 세대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책임감 있는 개인과 미래 사회의 잠재적 지도자를 양성합니다.